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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앞서간 최고의 클래식 뮤지컬이 돌아왔다

세대를 초월한 환상적인 가족 뮤지컬로 탄생

모두가 행복해지는 경험 <메리 포핀스 리턴즈>

1964년 개봉한 영화 <메리 포핀스>는 당대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 받으며 아카데미 5개 부문 수상 및 9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1개 부문 수상 및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수많은 화제를 모으며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현대 특수효과의 모체가 되는 당시의 최신 특수효과를 도입한 최초의 실사 영화이자 애니메이션과의 합성이라는 혁신적 시도, 시대를 앞서간 당차고 강한 여성 캐릭터, 활기차고 재치 있는 음악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도 전 세계적인 클래식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과 함께 디즈니 4대 뮤지컬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카고>, <나인> 등의 연출을 맡아 뮤지컬 영화에서 특히 그 빛나는 역량을 증명한 롭 마샬 감독은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를 만들며 “클래식 영화가 가진 특징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어가면서도, <메리 포핀스 리턴즈>만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완전히 재탄생 시키려고 했다”고 전하며 “전 세대가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영화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스토리로 만들었다”며 연출 후기를 남겼다.

오리지널 명작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즈니 라이브 액션과 다채로운 색감의 2D 애니메이션의 콜라보로 다시 태어난 2019년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원작보다 더 화려해진 비주얼, 감성적인 스토리와 노래를 선보이며 가족 뮤지컬 영화의 완성을 보여준다. ‘메리 포핀스’의 매력적인 캐릭터는 물론 리얼하게 펼쳐지는 상상의 세계,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터 70명이 창조한 클래식한 그림은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50여명의 댄서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군무와 26주간 제작된 역대급 규모의 세트는 최고 HD 퀄리티의 블루레이를 통해 그 생생함과 웅장함을 전한다.

■  블루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제작 뒷이야기

총 56여분의 보너스 영상, 싱어롱 모드, 삭제 장면 수록

오직 <메리 포핀스 리턴즈> 블루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과 클래식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황홀한 비주얼은 스크린에서 보다 더 생생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롭 마샬 감독은 ‘메리 포핀스’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기상천외한 모험 장면에 원작에 대한 향수와 경이로움을 불러 일으키고자 손으로 그린 전통 애니메이션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이 부분은 블루레이에 잘 담겨 있다.

애니메이션 실사 시퀀스 작업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의 최고 애니메이터 70명이 동원되어 16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완성시킨 대장정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영화 보다 더 재미있는 제작 뒷이야기들은 모두 블루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9:1 1080p HD 영상과 7.1 DTS-HD 영어 오디오,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오디오와 한국어 더빙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이후 유명해진 “싱어롱 모드”버전의 본편이 수록되어 있어, 영상을 보며 노래 부분을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다. 그 밖에 개그 릴과, 삭제된 노래, 제작 뒷이야기와 삭제 장면 등이 수록되어 있어 영상과 오디오에서의 느낄 수 있는 최상급의 만족도와 더불어 비하인드 보너스 영상들에서 또 한 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 에밀리 블런트, 콜린 퍼스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최고의 가족 뮤지컬을 만나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는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불러모은 ‘메리 포핀스’ 역의 에밀리 블런트를 비롯해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횟수를 합쳐 100개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먼저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마법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 역은 에밀리 블런트가 맡았다. 그녀의 합류는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 사랑스러운 비주얼뿐만 아니라 훌륭한 노래와 춤 실력, 다정한 면모까지 ‘메리 포핀스’의 모습과 꼭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메리 포핀스’의 조력자이자 런던에 빛을 가져다주는 점등원 ‘잭’ 역은 퓰리처상, 토니상, 그래미상을 휩쓴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이자 작곡가, 작사가이기도 한 린-마누엘 미란다가 맡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에밀리 블런트는 “희망에 차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 배우가 필요한 캐릭터였는데 린-마누엘 미란다가 해냈다. 그는 정말 멋지다”고 전했다.

무엇이든 고쳐주는 ‘메리 포핀스’의 사촌 ‘톱시’ 역은 아카데미 3회 수상, 18번의 노미네이트 기록을 가진 천의 얼굴 메릴 스트립이 분했고, <킹스맨>, <맘마미아!>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콜린 퍼스는 욕심 많은 은행장 ‘윌리엄 웨더롤 윌킨스’ 역을 맡아 악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 시절 ‘메리 포핀스’와의 추억이 있는 뱅크스 남매 중 ‘마이클 뱅크스’ 역은 <향수>, <007> 시리즈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 벤 위쇼가, 그의 누나인 ‘제인 뱅크스’ 역은 에밀리 모티머가 맡았다. 여기에 뱅크스 가족을 돌보는 ‘엘렌’ 역은 <해리 포터>시리즈의 ‘론 위즐리’ 엄마로 잘 알려진 줄리 월터스가 맡아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대규모 뮤지컬 시퀀스는 다른 영화와 브로드웨이 뮤지컬들보다 더 오랜 기간의 리허설을 통해 완성되었는데 맞춤형’ 뮤지컬 시퀀스를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은 여러 개의 버전으로 노래를 만들었고, 그에 따른 무대를 작업하고 수정을 거듭하며 약 4개월 간의 리허설을 진행했다고 전해진다.

에밀리 블런트의 댄스 퍼포먼스가 가장 많이 들어간 뮤지컬 곡 ‘A Cover Is Not the Book’은 무려 8주 간의 리허설이 진행되어 완성되었고, 실제 촬영에 쓰이는 의상까지 모두 갖춰 입은 채 끊임없는 춤 연습에 돌입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영화의 뮤지컬 시퀀스 중 가장 규모가 큰 ‘Trip a Little Light Fantastic’은 총 길이가 8분에 달하는 곡으로 ‘메리 포핀스’ 역의 에밀리 블런트와 ‘잭’ 역의 린-마누엘 미란다, 그리고 50여명의 앙상블 배우들이 함께 펼치는 대규모 시퀀스.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가족 뮤지컬로 탄생한 <메리 포핀스 리턴즈> 블루레이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열연과 클래식 작품에 버금가는 재미와 감동, 완성도 높은 가족 뮤지컬로서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행복한 상상을 이루어주는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

체리트리 가 17번지에 살고 있는 마이클과 세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슬픔에 잠긴다. 어느 날,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마이클의 가족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는 사랑스러운 마법으로 가득 찬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는데…